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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독일] 북독일 4개주 경제동향('25.06.14.-27.)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6-30
조회수
68

(정보제공: 주함부르크총영사관)

    



북독일 4개 연방주(함부르크, 브레멘, 니더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경제동향 ('25.06.14.-27.)




가. 산업 및 에너지 동향


1) 아르셀로미탈, 브레멘 제철소 탈탄소화 일방적 취소-주정부 분노


ㅇ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은 6.19(목)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소 가격, △수소 시장 미활성화, △관련 정책 미비 등을 이유로 브레멘州와 브란덴부르크州 아이젠슈타트의 친환경 녹색 철강으로의 산업 전환 계획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함.


ㅇ 브레멘 주정부는 보도자료를 발표, 재정적 지원과 오랜 협력에도 불구하고 아르셀로미탈이 일방적으로 탈탄소화를 취소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과 분노를 표명함.


   - 아르셀로미탈 브레멘 제철소의 탈탄소화 및 친환경 철강으로의 전환을 위해 브레멘 주정부는 2억 5천만 유로, 연방정부는 6억 유로의 보조금 지원을 약속


   - 그 밖에도 브레멘 아르셀로미탈 제철소는 독일 수소 핵심망(H2-Kernnetz)의 일부로 이미 포함된 상황


ㅇ 브레멘 주정부는 아르셀로미탈의 탈탄소화 중단 결정으로 브레멘 제철소의 존속이 위태로워진바, 동 기업에 △브레멘 제철소 존속을 명확히 약속하고, △탈탄소화 철회 시 향후 탄소세 상승에 관한 구체적인 대비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함.


ㅇ 아이젠휘타트 공장은 초기 계획 단계였던 반면, 브레멘 아르셀로미탈 공장은 이미 주정부 보조금을 약속받는 등 계획 추진 단계였고, 제철소가 브레멘 산업ㆍ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음.


ㅇ 한편, 6.24(화) 브레멘 공장에서 근로자 및 금속노조 등 약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멘 제철소 존속을 보장하는 시위를 개최함.


   - 브레멘 제철소는 근로자 약 3,3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녹색 철강 생산 계획이 철회될 경우 존속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시위에 참석한 보벤슐테 브레멘 주총리(사민당)은 탈탄소화에는 대안이 없다며, 브레멘 제철소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사 표명


  ※ 에너지기업 EWE, 브레멘 수소 생산시설 건설 계획 보류-아르셀로미탈 브레멘 녹색 철강 생산 계획 철회 여파


  ㅇ 독일 에너지기업 EWE는 현재 시장 상황을 이유로 브레멘에 건설 예정이던 수소 생산시설 건설 계획을 전면 보류함.


  ㅇ 당초 EWE가 건설 예정이던 수소 생산시설은 철강 생산에 사용될 녹색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었던바, 금번 보류 결정은 아르셀로미탈의 브레멘 공장 친환경 철강 생산 철회에 따른 결정으로 보임.


2) 신연방정부, 이전 정부 입장 뒤집고 네덜란드 기업의 보르쿰 해역 가스 시추 협정 체결 추진


ㅇ 독일-네덜란드 해상 경계 보르쿰 해저 가스 채굴을 둘러싸고 수년간 논쟁과 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 신연방정부가 6.25(화) 가스 채굴을 위한 네덜란드와의 협정 체결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관측됨.


ㅇ 보르쿰 해역에 인접한 니더작센 환경부는 가스 채굴 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바덴해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2022년 독일-네덜란드 협상이 시작된 이후 일관적으로 가스 채굴에 반대해 왔음.


   - 전임 하벡 연방경제장관(녹색당)도 동 사업에 관한 환경단체의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협정 체결을 유보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신연방정부는 기존 입장을 뒤집고 빠른 협정 체결을 추진


ㅇ 크리스티안 마이어 니더작센 환경장관(녹색당)은 연방정부의 협정 체결이 기후 목표에 반하는 결정이자, 화석연료 기업의 로비에 의한 결과라고 비판함.


3) 노스볼트, 본사 포함 전체 인수 제안 확보


ㅇ 노스볼트 스웨덴 파산관리인에 따르면 스웨덴 노스볼트 본사는 회사 전체에 대한 인수 제안을 받았으며, 이는 스웨덴 기업이 아닌 외국 기업의 제안이라고 함.


   - 이는 현재 구속력 없는 인수 제안 단계이며,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하이데 공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아직 불분명함


ㅇ 한편, 노스볼트 본사의 파산 절차가 진행되며 동 기업의 부채 규모가 약 72억 유로에 해당하는 800억 크로네로 확인됨.


   - 또한 독일 연방정부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정부가 보증하여 노스볼트에 대출한 6억 유로는 후순위 채권으로 분류, 사실상 변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임


   - 그러나 마드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경제장관(기민당)은 해당 6억 유로는 독일 현지 배터리공장 건설을 전제로 대출 신청만 된 상황이라며 스웨덴 본사 파산에 속하지 않는 자금이라고 반박


4) 연방경제부, PwC의 노스볼트 평가 보고서 공개


ㅇ 연방경제부 6.25(수) PwC가 2023년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위탁으로 작성한 노스볼트 사업 평가 보고서를 공개함.


   - 이는 하벡 전임 장관 재임 당시 기밀로 분류되었으나, 카테리나 라이에 신임 경제장관(기민당)이 공개한 것


ㅇ 해당 보고서는 노스볼트 제품이 유럽 내 확실한 수요 기반으로 경쟁력이 있고, 파산 확률은 1% 미만이나, 주요 위험은 아시아 기업과의 경쟁이라고 평가함.


   - 동 보고서에는 LG 및 삼성 SDI 등 배터리 분야 한국 기업에 대한 분석도 포함되었고, 그 외 공장 설비는 유럽에서 조달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나, 필요 시 일본 및 한국 업체 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


ㅇ 한편, 연방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노스볼트 사업에 대한 위험 징후와 제한적인 정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위험을 과소평가했다고 함.


   - 이에 대해 연방경제부와 연방재무부는 노스볼트 투자는 EUㆍ독일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결정이었고, 파산은 외부 요인에 의해 촉발되어 예측할 수 없었다는 성명을 발표


5) 플렌스부르크 방산기업 FFG, 연방군의 라인메탈 수의계약 공개 비판


ㅇ 플렌스부르크에 소재한 탱크 제조업체 FFG(플렌스부르크차량제조회사)는 6.20(금) 다수의 연방하원 의원에 연방군 조달청의 구난전차 계약 절차를 강력히 비판하는 서한을 발송함.


ㅇ 이는 FFG가 2025.2월 연방군 조달청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연방군은 구난전차 23대에 대한 발주를 공개 입찰 없는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항의하는 서한임.


   - FFG는 자사 구난전차 비젠트2(Wisent 2) 모델의 납품 기간이 3년으로 라인메탈 뷔펠(B?ffel)의 5년 대비 짧고, 디지털화 수준이 높으며, 비용도 1,100만 유로로 라인메탈의 2천만 유로 대비 훨씬 저렴하다며, 공정한 경쟁을 요구


ㅇ 연방군의 금번 조달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존 연방군 전차 일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서 이를 보충하기 위한 후속 계약으로, 연방군 조달청은 공식적인 언급을 거부함.


ㅇ 연방군의 주문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며, 해당 전차 주문에 대한 승인 여부는 금년 내 결정될 전망임.


6) 니더작센 북서부 해안지역, EU 넷제로 밸리 시범지구 신청서 제출


ㅇ 니더작센州 엠슬란트, 슈타데, 쿡스하펜 등 북서부 해안지역은 EU가 추진하는 넷제로 밸리(Net-Zero Valley) 시범지구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브뤼셀 EU 본부에 제출함.


  ※ EU는 미국 IRA에 대응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 기술 자급률을 40%로 확대하고자 마련한 EU 넷제로 산업법(Net Zero Industry Act, NZIA)을 제정, EU 넷제로 밸리는 그 일환으로 EU가 산업 부문 탈탄소화 선도 지역을 선정해 모델 지역으로 육성하는 정책


   - 니더작센 북서부 지역은 이미 수소, 풍력, 태양광, 배터리, 전력망 등 기후전환 핵심 산업이 활발하고, 155개의 넷제로 프로젝트와 35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이 이미 추진 중이라는 강점을 지님


7) 브레멘 OHB, 유럽우주국과 8억 유로 규모 계약 체결-최초의 우주 중력파 관측소 건설 계획


ㅇ 6.17(화) 파리 에어쇼에서 브레멘에 본사를 둔 브레멘우주기술(OHB)은 유럽우주국(ESA)과 8억 3천 9백만 유로를 들여 최초로 우주 내 중력파 관측소를 건설한다는 ‘리사’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함.


   - 동 사업은 태양을 공전하는 세 대의 우주 탐사선이 중력파로 인한 시공간의 미세한 왜곡을 감지하는 것이 목표로, 성공 시 아인슈타인이 100여년 전 구상한 중력파 이론을 입증할 수 있음


8) 폭스바겐,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로봇택시 발표-함부르크 MOIA로 상용화


ㅇ 폭스바겐 그룹은 6.17(화)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로봇택시 ID.Buzz AD 모델을 발표하였으며, 해당 기종은 2026년부터 유럽ㆍ미국 출시 계획임.


ㅇ 특히, 폭스바겐은 함부르크에서 운영되는 공유택시 모이아(MOIA) 모델을 활용해 해당 모델의 시범 주행을 실시할 예정임.


  ※ 모이아(MOIA) 프로젝트는 폭스바겐 그룹이 2016년부터 함부르크에서 운행하는 전기차 기반 공유 택시로, 비슷한 방향의 승객이 함께 탑승하는 라이드풀링(Ridepooling) 방식의 대중교통-택시 사이의 수요 기반 교통수단으로 운영 중


ㅇ 한편, 함부르크 주정부는 연방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모이아와 함부르크 교통공사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에 2,600만 유로를 지원하며, 2030년까지 관내 최대 1만 대의 자율주행 무인 미니버스를 운행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임.


ㅇ 함부르크 교통공사(Hamburger Hochbahn)도 6.17(화)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2025년 정기총회에서 2032년부터 자율주행 무인 버스 운행 계획을 발표함.


   - 함부르크 호흐반은 2029년까지 12인승 소형 버스 자율주행 무인 운행을 시행하고, 2032년부터는 일반 시내버스를 자율주행 운행한다는 계획


9) 브레멘 주정부, 시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테스트 시스템 완공


ㅇ 브레멘 주정부는 6.20(금) 브레멘 기술공원(Technologiepark Bremen) 주변에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을 실시간 감시ㆍ원격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관제 시스템 ‘Safety Control Center’의 개발을 공식 완료했다고 발표함.


ㅇ 해당 시스템은 신호등과 차량 간 통신 인프라가 포함되어 있고, 해당 구간에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1대와 폭스바겐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임.


10) 독일 유제품 협동조합, 덴마크-스웨덴 Arla와 합병하여 유럽 최대의 낙농 협동조합 탄생


ㅇ 니더작센 체펜(Zeven)에 소재한 독일 유제품 협동조합(Deutsche Milchkontor, DMK)은 6.18(수) 덴마크-스웨덴 합작기업인 Arla와의 합병에 관한 농가 투표에서 과반 찬성을 달성하며 두 기업의 합병이 결정됨.


ㅇ Arla 소속 농가도 별도 투표에서 독일 유제품 협동조합과의 합병에 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EU 반독점 당국의 승인이 완료될 경우 경우 유럽 최대 규모의 낙농 협동조합이 탄생하게 됨.


11) 니더작센州 17개 에너지 시설에서 메탄 누출 확인


ㅇ 독일 환경단체 독일환경지원협회(DUH)와 청정에너지태스크포스(CATF)가 니더작센州에 소재한 26개 에너지 시설 현황을 점검하여 17곳에서 심각한 메탄 누출을 확인함.


   - 메탄 누출이 확인된 시설 중에는 에첼 소금동굴 저장시설, 엑손모빌 죈링엔(S?hlingen) 압축기 시설, 오픈 그리드 유럽의 바르덴부르크(Wardenburg) 압축기 공장 등 니더작센의 주요 에너지 시설이 포함


ㅇ 2024년 EU 메탄 규정이 발효되면서 에너지 시설 운영기업에 누출 탐지 및 보고 의무가 적용되었으나, 대부분 기업의 자가 점검으로 이루어지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나. 해양경제


1) 앙겔라 티츠라트 HHLA 사장 사임-최대 주주인 함부르크 주정부-MSC와의 갈등설 제기


ㅇ 함부르크 항만운영기업 HHLA의 앙겔라 티츠라트(Angela Titzrath) 사장은 당초 임기인 2029년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사임을 발표함.


ㅇ HHLA 측은 티츠라트 사장 사임에 대해 상호 합의에 따라 이루어졌다는 입장을 발표함.


   - 그러나 동 기업의 최대 주주인 함부르크 주정부 내에서는 티츠라트 사장에 대한 불만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었고, MSC 지분 인수에 대해서도 결정이 완료된 이후에 티츠라트 사장에게 통보하는 등 이미 오랫동안 갈등이 지속되었다고 평가됨.


ㅇ 함부르크 주정부와 MSC가 지난주 HHLA 주주 배당금을 축소 지급한다고 발표하면서, 이것이 티츠라트 사장 등 HHLA 경영진에 대한 불만 혹은 견제에서 기인한 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되었음.


다. 기타 경제동향


1) 독일 경제, 바닥 탈출-예상보다 강한 성장세 예상

※상세 별전 보고


ㅇ 키일세계경제연구소는 6.12(목) 2025/2분기 독일경제전망보고서 및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하고, 주요 경제전망치를 제시함.


ㅇ 독일 경제는 2년 간의 역성장 끝에 점차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으나, 본격적인 성장은 메르츠 내각이 계획한 5천억 유로의 국방ㆍ인프라 특별기금과 채무제한규정 완화 조치가 집행되는 2026년 이후 나타날 전망임.


   - 2025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2025/1분기 전망한 0.0%에서 0.3%으로 상향하고, 2026년 전망치는 기존 1.5%에서 1.6%로 소폭 상향함


ㅇ 2025년 현재 경제 회복세는 주로 △실질 가처분소득 증가에 따른 민간 소비 반등 및 △기업 설비ㆍ건설 투자 회복 등의 요인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됨.


   - 건설 투자는 2024년을 끝으로 저점을 통과했다고 평가되며, 2025년 1% 내외 성장하고, 2026년에는 최대 3%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연방정부의 특별기금 지출 및 방산 투자 확대 등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2026년에만 0.8%p의 GDP 상승 효과가 예상


2) 키일세계경제연구소, 유럽 군비 증강에도 불구하고 대러 방어력 구축 실패 가능


ㅇ 키일세계경제연구소는 6.20(금) 2030년까지 러시아의 타격에 대비하는 유럽 재무장 조치 및 전망을 평가하는 보고서를 발표, 유럽이 최근 3년간 방위비를 대폭 증액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러 방어력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함.


   - 이러한 평가는 △러시아의 무기 생산량이 유럽보다 높으며, △대서양 긴장이 미국을 통한 안보 보장을 약화, △군사 전략ㆍ기술이 발전하는 속도가 유럽의 추진 상황 대비 빠르다는 것에 기인


ㅇ 키일세계경제연구소는 유럽이 대러 억제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기 생산 속도 5배 증가, △전차 생산 러시아 대비 6배 확대, △유럽 무기 시장 통합ㆍ공동 조달, △신기술 중심의 군사 전략 전환, △기술 혁신 강화 및 R&D 투자 강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진단함.


3) 키일세계경제연구소, 미국 금융시장 대안으로 EU 공동 채권시장 구축 권고


ㅇ 키일세계경제연구소는 6.18(수) 정책브리핑에서 EU 차원의 공동 채권 시장을 확충하여 미국 금융시장에 대한 자본 의존도를 줄일 것을 권고함.


   - 특히, 최근 변화한 지정학적 환경과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EU 공동 채권시장의 필요성이 높다고 평가


   - 또한 EU 채권 시장 구축 시 미국 채권에 대한 안정적인 대안 투자처가 될 것이며, 국제 금융 무대에서 EU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음


ㅇ 동 연구소는 구체적으로는 EU 회원국이 각국 GDP의 25%에 해당하는 채권을 EU 공동 채권(블루 본드)으로 전환하여 단일 금리를 적용하고 각국 국채보다 우선시하는 방식을 제안함.


   - 이를 통해 약 5조 유로 규모의 자본 시장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이는 국채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한 적절한 규모라고 평가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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