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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러시아] 러 극동지역 주간 경제 동향 ('25.06.21.-27.)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6-30
조회수
65

(정보제공 :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러시아 극동지역 주간 경제 동향 ('25.06.21.-27.)



1. 블라디보스톡 예술복합시설 건설 현황


  ㅇ 6.25.(수) 코제먀코 연해주지사는 푸틴대통령이 주재한 러시아 4개 지역* 문화·교육·박물관 복합시설 조성 현황 회의에서 블라디보스톡에 건설 중인 박물관·극장복합시설 건설 상황을 보고함.(연해주정부, 6.26.)


       * 블라디보스톡, 칼리닌그라드, 케메로보, 세바스토폴


    - 동 문화센터는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높은 '독수리 언덕'에 건설되고 있으며, Tretyakovskaya 미술관 분관, 러시아 공연예술 연구소, Mariinsky 극장, 에르미타쥐 극동 전시장 등이 들어서며, 도보 접근 가능 거리에 호텔이 건설될 예정


    - 지사는 동 문화센터가 극동지역 최대 문화시설이자 블라디보스톡의 상징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아태지역 국가에서 러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언급


    - 건설 현황 관련, 전체 공정의 37%가 진행된 현재 현장에서는 1,500명의 노동자들이 작업 중이며. 9월에는 2,500명, 연말에는 최대 3,000명까지 증가시켜 2026년 9월로 예정된 마감 기간을 엄수할 것이라 강조


2. 러 극동지역-중국 가스 수송 프로젝트 관련 추가 협정 체결


  ㅇ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Gazprom은 중국 국영기업 CNPC, 가스관 제조기업 PipeChina社와 ‘극동 노선’ 가스관 프로젝트* 구간 내에서 국경 통과 지역의 가스수송관 설치·운영과 관련한 추가 협정을 체결함.(프리마 메디아, 6.23.)


       * 사할린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하바롭스크주-연해주 달네레첸스크를 거쳐 중국 후린市로 연결하는 가스관을 통해 장기 수출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Gazprom社와 CNPC가 체결


    - Gazprom 측은 상기 협정을 통해 가스가 국경을 넘어 공급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상호 소통 및 기술적 협의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며, 2027.1월 첫 시범공급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3. 연해주 관광부, 지역 숙박업소 점검


  ㅇ 연해주 관광부는 신규 분류체계 도입 및 영업 등록에 관한 법령에 따라 금년 9.1. 까지 연해주 내 호텔, 호스텔, 글램핑장 등 모든 숙박시설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을 완료한 후 집계 시스템에 등록토록 함.(연해주정부, 6.20.)


    - 당국은 현재 시스템에 등록된 숙박시설은 총 516곳으로, 그 중 123곳이 자체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지시는 당국과 기업인들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모든 시설들에 협조를 요청


    - 상기 기한까지 자체 평가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 시스템 등록이 불가하며, 이후 모든 영업활동은 불법으로 간주되어 벌금 부과 및 제재 조치될 것이라 경고


4. 해양 크루즈선 통합운영사 극동지역 내 설립 계약 체결


  ㅇ 러 연방 해상하천운송청(Rosmorrechflot) 공보실은 Tarasenko 운송청장과 Pylin 러 연방 항만청(Rosmorport) 청장, Shubskiy ㈜KS-Strategicheskiy Alyans 대표가 크루즈 운영 개발, 연안지역 전용 노선 조직, 극동지역 내 통합운영사를 설립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인테르팍스, 6.20.)


    - 운송청장은 동 프로젝트가 극동지역 접근성 향상, 관광 촉진, 관련 인프라 개발 및 여객터미널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


    - 항만청장은 동 프로젝트를 통해 사할린섬, 쿠릴 제도, 캄차트카반도 등 극동지역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것이며, 크루즈선을 수용하기 위한 항만 인프라 현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언급


5. 하바롭스크시정부, 중국 기업과 목탄 공동 생산 논의


  ㅇ Mitrofanov 하바롭스크시 제1부시장은 중국 지린市 기업인 대표단과 원목 가공 공정에서 배출되는 톱밥, 나무조각 등의 부산물을 사용해 목탄(숯)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논의함.(하바롭스크시정부, 6.20.)


    - Gorlov 하바롭스크 투자개발국장은 지역에 현재 목탄 생산 공장이 없어 전량 수입하고 있다면서 프로젝트 가동에 걸리는 시간 단축을 위해 잠재 투자가를 위한 생산 공간을 확보했다고 언급하고, 동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목재산업의 부산물 폐기 비용을 절약하고 중국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친환경 목탄 난방시스템도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 부언


    - 중국 측은 이번 논의에서 하바롭스크시와의 프로젝트 공동 진행 의사를 명확히 밝혔으며, 목탄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한 소재로 하바롭스크의 산림 사업의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


6. 하바롭스크 주택 시장 동향


  ㅇ 하바롭스크주 건설부는 대통령 구상 국가프로젝트 ‘Infrastructure for life'에 따라 금년 5개월 간 지역에 총 면적 23만1,500㎡에 달하는 주택이 완공되어 금년 목표치의 45.4%가 달성됐다고 발표함.(아무르메디아, 6.23.)


       ※ 현재 하바롭스크 주 전역에 총 140만㎡의 86개 주거 시설 건설중


    - 당국은 도시부의 건설 붐이 지속되고 있어 연간 계획이 이행되지 못할 위험은 없다고 강조


  ㅇ 상기 건설 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극동지역 개발업체 UNIKEY社는 ‘극동 모기지’ 프로그램을 적용받아 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비율이 78%를 넘는다고 발표함.(아무르메디아, 6.23.)


       ※ 프로그램별 이자율 : (일반 모기지) 평균 22.28%/ (가족 모기지) 최소 6%(신규주택만 해당, 2030년까지 적용)/ (극동 모기지) 최소 2%(극동지역민 전용 특별금리)/ (군용 모기지) 국가 지정 고정 이율


    - UNIKEY社는 지역 내 주택구입자의 78.46%가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했으며, 극동 모기지(78.53%), 가족모기지(19.21%), 군인모기지(2.26%) 순으로 발행되어 극동 모기지 프로그램이 주요 구입 동력원이 됐다고 평가


7. 1-5월 마가단 지역 금 채굴량 전년 대비 20% 증가


  ㅇ 마가단주정부는 금년 1-5월 금 채굴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1%(3톤) 증가한 총 17.9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함.(인테르팍스, 6.25.)


       ※ (기타 광물 채굴량) 은 104.8톤/ 납 2,681.9톤/ 아연 2,661.5톤/ 구리 119.8톤


    - Nosov 마가단주지사는 2025년 총 55.5톤의 금이 채굴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4년도의 채굴량은 총 54.1톤으로 2023년 대비 약 12.7% 증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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